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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불안 메운 ‘경남도민연금’ 조기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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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최대 24만원 추가 적립
자격 미달자 대상 3월 재모집
경남도가 도민들이 은퇴 후 국민연금을 받기 전 소득 공백에 대비하려고 기획한 ‘경남도민연금’이 가입 신청 접수 사흘 만에 올해 목표인 1만명을 모두 채워 조기 마감했다.

22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경남도민연금 신청 접수가 사흘 만인 21일에 조기 마감됐다. 경남도민연금은 은퇴 후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기 및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도가 직접 기획한 40~50대를 위한 민생 안정 정책이다.

가입자가 경남도민연금(개인형IRP)에 연간 납입한 총 금액을 기준으로 도와 시·군이 8만원당 2만원(연간 최대 24만원, 10년간 최대 24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도는 홈페이지(경남도민연금.kr)를 통해 1971∼1985년에 출생한 도민을 18개 시·군별 인구 비율에 따라 가입 신청을 받았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입 자격이 되는지를 심사해 부적격하거나 2월28일까지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에서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하지 않는 인원만큼 3월 초에 가입자를 추가 모집한다. 올해 가입한 1만명은 최초 납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고 55세 이상이 되는 때부터 연금 신청을 할 수 있다.

도는 매년 1만명씩 10년간 도민연금 가입자 10만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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