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1월 주택 가격 전망이 전월 대비 3포인트(p) 오른 124를 기록했다. 2021년 10월(125) 이후 4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23일 한국은행은 '1월 소비자동향조사'를 통해 전국·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의 오름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주택 가격 전망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혜영 한은 경제통계1국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주택 가격에 대한 기대 심리가 계속 높은 수준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23일 한국은행은 '1월 소비자동향조사'를 통해 전국·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의 오름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주택 가격 전망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혜영 한은 경제통계1국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주택 가격에 대한 기대 심리가 계속 높은 수준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국내경제 개선 흐름 지속, 정부 경제 성장 전략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월 대비 1.0p 소폭 상승한 110.8을 기록했다.
향후 경기전망은 정부 경제 성장전략에 대한 기대감, 수출 증가세 지속으로 2p 상승한 98을 기록했다.
현재생활형편은 96으로 소비 회복세 등에 따른 내수 개선, 주가 상승으로 1p 상승했다.
이 팀장은 "주가가 올라가면서 투자한 사람들의 투자 소득이 증가해 생활 형편이라든가 가계 저축, 소비 지출 쪽에서 주가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금리수준전망(104)은 시장금리 상승, 기준금리 인하 기대 약화로 2p 상승했다.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월과 같았다.
한은은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전월 대비 오름폭이 축소됐으나, 생활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전월과 같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은 농축수산물(46.3%), 공공요금(38.9%), 석유류 제품(35.3%) 순이었다.
전월보다는 공업 제품(+2.9%p), 개인 서비스(+2.7%p)의 응답 비중이 증가했고, 석유류 제품 비중은 10.5%p 감소했다.
CCSI는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100보다 높으면 장기 평균(2003~2024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