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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옵티머스 로봇, 내년 말쯤 일반 판매할 수 있을 것"

뉴스1 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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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에서 밝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2일(편지시간)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말하고 있다. 2026.01.22.ⓒ AFP=뉴스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2일(편지시간)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말하고 있다. 2026.01.22.ⓒ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무대에 처음 등장해 내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을 시장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를 돌보고 반려동물을 챙기며, 노부모를 보호할 수 있는 로봇을 누가 원하지 않겠느냐”며 로봇의 생활 활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블랙록 최고경영자이자 WEF 임시 의장인 래리 핑크와의 대담에서 인공지능(AI), 로봇, 우주 탐사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가 올해 더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내년 말 즈음에는 대중에게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공지능(AI) 발전 속도를 언급하며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에는 인간보다 더 똑똑한 모델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30~2031년쯤에는 인류 전체 지능을 능가하는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그동안 WEF를 ‘지루한 엘리트 모임’이라 비판해 왔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비교적 차분한 태도로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연설 말미에 “삶의 질을 위해서는 비관론자가 옳은 것보다 낙관론자가 틀리는 편이 낫다”고 강조하며 낙관적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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