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켈 오야르사발에 눈독 들이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맨유가 레알 소시에다드 오야르사발에 진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오야르사발 영입은 앞으로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일환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영국 '풋볼 트랜스퍼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 관계자들은 지난주 스페인을 방문해 바르셀로나와 마커스 래시포드의 미래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같은 시기에 소시에다드 공격수 오야르사발을 관찰했으며 영입을 고려 중이다. 다만 이번 겨울보다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이 더 유력하다"라고 덧붙였다.
1997년생, 스페인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야르사발. 소시에다드 유스를 거쳐 프로 데뷔한 성골 자원이다. 2015-16시즌 1군 데뷔한 뒤 공식전 24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곧바로 재능을 드러냈다.
가파란 성장세를 보여줬다. '2년 차 징크스'가 있었지만, 2017-18시즌 43경기 14골 8도움을 기록, 주전 공격수다운 기량을 과시했다. 이후부터는 승승장구했다. 5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달성하며 스페인 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났다. 2022-23시즌 잠시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것을 제외하면 매 시즌 꾸준하게 득점을 책임졌다. 올 시즌도 리그 17경기 6골 3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맨유에 적합한 프로필이라는 평가다. '기브미스포츠'는 "오야르사발은 막을 수 없는 선수로 평가된다. 윙, 센터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맨유에 매력적인 옵션이다. 현재 맨유 공격 옵션인 베냐민 셰슈코와 조슈아 지르크지는 경험이 부족한 센터포워드인 만큼 오야르사발을 데려온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오야르사발이 반드시 스트라이커로만 쓰일 것은 아니지만, 경험이 풍부해 팀 내 경쟁과 커버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매체에 따르면 오야르사발의 바이아웃 금액은 6,500만 파운드(약 1,281억 원). 적은 금액이 아닌 만큼 맨유가 1월 이적시장에서 투자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앞서 매체가 언급했듯이 맨유가 데려오더라도 시즌 종료 후 여름에 영입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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