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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박위, 12년만 혼자 일어섰다...♥송지은 "남편 멋지다"

스포츠조선 정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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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남편 박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지은은 22일 "남편 멋지다♥"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두 발로 선 채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박위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기계의 도움을 받더라도 혼자서 하기 쉽지 않은 상황. 그러나 박위는 이를 직접 터득했다.

남편의 이 같은 모습에 송지은은 "멋있다"면서 눈을 떼지 못했다.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두 발로 일어선 위의 간절한 고백"이라면서 두 발로 일어선 박위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송지은은 "서 있는 게 어색하지 않다"라고 했고, 박위는 "진짜 우리 곧 일어나자"라고 말했다. 이어 박위는 자신을 뒤에서 꼭 안아준 송지은에게 "감정이 살짝 올라온다. 사소한 걸 같이 하고 싶다. 같이 일어서서 그냥 손잡고 걷는 거. 진짜 일어나겠다"며 눈물로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박위 송지은은 지난 2024년 10월 결혼했다. 박위는 2014년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은 이후 재활 과정을 담은 유튜브 '위라클' 채널을 운영하며 꾸준히 소통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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