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가 22일 오전 오세영 경기아트센터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했다. |
경기아트센터는 오세영(58)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오 이사장은 이날 오전 김동연 경기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취임식을 가진 뒤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2027년 1월21일까지 2년이며, 비상임직이다.
경기아트센터 임원추천위원회는 오 이사장에 대해 의회와 행정 분야를 아우르는 경력을 갖춰 공공조직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사회 운영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오 이사장은 향후 경기아트센터 운영 방향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도민 중심의 문화 접근성 확대, 지역 예술 생태계와 상생 강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경영, 디지털 기반 운영 혁신, 문화 소외계층 지원 확대 등 5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경기아트센터는 이 같은 운영 기조를 바탕으로 공연장 중심의 기능을 넘어, 도민의 문화 향유를 확장하는 열린 문화플랫폼으로 역할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오 신임 이사장은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기업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디지털 혁신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제9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의정·행정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오 이사장은 “경기아트센터가 도민 모두의 삶과 연결되는 열린 문화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장기 비전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포용적인 문화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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