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동묘 그릇가게에서 명품 브랜드 접시 등을 폭풍쇼핑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동묘 그릇 무덤! 서동주의 빈티지 그릇 쇼핑 꿀팁, 사장님의 비밀까지?! (위치, 가격, 득템 하는 법, 솔직 후기)'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서동주는 "저희가 여기에 온 이유가 동묘 그릇무덤을 가보려고 한다. 수다 좀 떨고 쿠키 하나 먹고 벼룩시장으로 향해보려고 한다"라 소개했다.
MBC '무한도전'에서 나온 동묘로 처음 접했다는 서동주는 "되게 우리가 영상에서 본 거랑 다르게 체계적이다. 되게 마트같다"라 감탄했다.
서동주는 "그런 분들 없냐. 물건 많은 곳에 가면 공황장애 오시는 분들 없냐. 압박 느끼고.. 제가 약간 그렇다. 그래서 세일하는 데나 아울렛을 가면 공황이 온다. 힘이 쭉 빠지고 '집에 가야 돼'하고 귀소 본능이 생기는데 지금 살짝 온다"라고 힘들어 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미국 살 때는 엄마와서 쇼핑을 가면 저는 의자부터 찾는다. 저는 의자에 앉고 엄마는 샵을 돈다. 그러면 가방을 다리 사이에 껴놓고 혼자 앉아있었다. 저는 그떄 너드니까 맨날 책 보고 그랬다"라 회상했다.
미국에서 국제 변호사로 일했던 서동주는 "매일 일의 종류가 다를 뿐 일인데 늘 일 생각만 하고 있듯이 그때는 공부 생각 밖에 안했다. 그냥 그게 되게 자연스러웠다. 싫고 좋고의 문제가 아니라 본능처럼 하는 거였다"라고 웃었다.
와튼 스쿨 출신인 서동주는 반가운 모교와 관련된 책을 보고 반가워 하기도 했다.
서동주는 "저는 동묘가 처음이다. 볼 게 많다고는 들었는데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 해외에 살면 이렇게 큰 시장이 없다. 주차장 같은데에 트럭 같은 게 몰려와서 한 번 열고 끝이지 이렇게 막 골목골목 길이 쭉 있지 않다. 새롭다"라고 즐거워 했다.
드디어 그릇 무덤에 도착, 어마어머한 양의 그릇들에 서동주는 "예쁜 그릇을 해놓으면 요리도 더 하고 싶고 그렇다"며 구석구석 그릇들을 살펴봤다.
그릇 아랫면을 통해 '명품 브랜드' 및 제조 국가를 확인해보리고 했다. 서동주는 이탈리아 영국 등 다양한 유럽국가에서 온 그릇들을 구경했다.
또 수십만원대의 그릇을 저렴한 가격에 득템했다. 서동주는 "전세계 탑 브랜드다. 영국 황실에서 쓰는 거다"라는 사장님의 말에 눈을 크게 떴다.
서동주라고 이름을 소개한 그에 사장님은 "서세원씨 딸 이름이 서동주인데"라고 알아봤고 반갑게 인사했다. 서동주가 재혼한 사실도 알고 있었다.
서동주는 찐명품 브랜드인 '까르띠에' 접시를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예쁜 조개모양 접시 등 많은 그릇을 고른 서동주는 값을 치르고 뿌듯하게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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