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대선 공약 '5천피' 달성...청 "담담"·여당 "역사적"

YTN
원문보기

[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코스피 지수 5천 돌파'가 장중에 달성된 걸 두고, 청와대는 특별한 입장이 없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장 변동 가능성을 고려해 차분하게 지켜보는 분위기인데, 대신 여당이 '역사적 순간'이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스피 5천 시대'는 자본시장 정상화를 내건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대선 공약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이재명 /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지난해 4월) : 주가지수 5천 포인트가 될 수 있느냐, 언제 될 것이냐, 우리가 정확하게 예측하자는 것은 아니고, 그 목표를 갖고 우리 모두가 노력하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번도 넘어본 적 없는 '5천피'의 벽이 취임 이후 불과 7개월여 만에 뚫렸는데도, 이 대통령은 별다른 공개 언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청와대도 이런 기류에 맞춰 차분한 대응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강유정 / 청와대 대변인 : 코스피 5천 돌파에 관해서 청와대는 특별한 입장은 없고요. 그냥 담담한 입장입니다.]

이 대통령이 한국거래소를 찾아가 '공약 달성'을 축하할 거란 취지의 소문이 돌자, 이례적으로 언론 공지까지 내며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수시로 출렁이는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한 거로 보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차분하게 각자 할 일을 하면서, 추세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내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대신 축하 메시지는 여당 안에서 잇달아 나왔습니다.

'역사적 순간', '대기록', '코스피 6천, 7천 시대도 열겠다' 등 대선 공약을 조기에 달성한 걸 강조했습니다.

장중 한때 코스피 5천 선을 돌파한 날, 때마침 이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했던 민주당 내 '코스피 5천 특위 위원'들은 제도 개혁을 뒷받침하겠단 의지를 밝혔습니다.

[오기형 /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천 특위 위원장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은 계속돼야 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가기 위한 것들까지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제도 개혁은 필요한 것이다.]

정부와 여당이 주주 가치 제고를 목표로 추진 중인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의 소각을 의무화하는 법안', 즉 3차 상법 개정안 입법이 더 속도를 낼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YTN 강진원입니다.

영상기자 : 최영욱 김정원 최광현
영상편집 : 서영미
디자인 : 유영준

YTN 강진원 (jin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