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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오염수 연간 방출량 7800톤 늘린다

조선비즈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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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모습./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모습./연합뉴스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처리 과정에서 생긴 방사능 오염 처리수의 연간 해양 발출량을 약 14% 늘리기로 했다.

도쿄전력은 2026년도(2026년 4월∼2027년 3월)에는 연간 6만2400t을 8회차에 걸쳐 방류할 계획을 세웠다고 22일 밝혔다. 연간 방류 회차가 1회 늘어남에 따라 방류랑도 늘었다.

도쿄전력은 “그동안의 방류 작업을 통해 효율성을 높인 결과 방출 회차 사이의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쿄전력은 2011년 후쿠시마 1원전에서 일어난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긴 방사능 오염수를 수조에 보관해 왔고, ‘다핵종 제거 설비’(ALPS)를 통해 방사능 물질을 걸러내는 처리를 거친 물을 일정량씩 모아뒀다가 바다로 흘려보내고 있다. 방류는 2023년 8월 24일부터 시작됐다.

김보연 기자(kby@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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