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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가스공사 잡고 꼴찌 탈출…종료 직전 결정적 스틸

뉴스1 이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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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5 승리…니콜슨 24점, 이관희 18점 활약

현대모비스는 SK 꺾고 단독 8위 도약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92대85 승리를 거둔 삼성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1.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92대85 승리를 거둔 삼성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1.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물로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은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에 92-8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1승21패가 된 삼성은 한국가스공사(11승22패)를 최하위로 밀어내고 9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아울러 홈 3연패 사슬도 끊었다.

삼성은 앤드류 니콜슨이 팀 내 최다 득점인 24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8개를 잡았다. 이관희는 3점 슛 3개 포함 18점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한호빈(9점)도 3점 슛 3개를 던져 모두 성공시켰고, 어시스트 4개를 뿌렸다.

케렘 칸터는 1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루키' 이규태도 12점을 넣어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신승민(27점), 라건아(20점), 샘조세프 벨란겔(17점)이 분투했으나 3점 슛 성공률이 25%(32개 시도 8개 성공)에 그친 데다 막판 치명적인 턴오버가 나와 무너졌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4쿼터 삼성 이관희가 레이업 슛을 하고 있다. 2026.1.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4쿼터 삼성 이관희가 레이업 슛을 하고 있다. 2026.1.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니콜슨을 앞세워 우위를 이어가던 삼성은 4쿼터 들어 이관희와 이규태가 3점 슛을 터뜨렸다. 종료 약 5분을 남기고 케렘 칸터가 2점을 보태 83-74로 앞서갔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도 신승민과 라건아를 중심으로 거센 반격을 펼쳤고, 종료 3분 전엔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흔들리던 삼성은 2분 39초를 남기고 한호빈이 3점 슛을 넣어 한숨을 돌렸다.


막판에는 삼성의 끈끈한 수비가 돋보였다. 1분 44초 전에 이규태의 스틸로 공격권을 가진 삼성은 재빠른 속공을 펼쳐 이관희가 레이업을 넣었다.

이후 신동혁도 공을 가로챘고, 이어진 속공에서 이규태가 2점을 추가해 90-83으로 달아났다. 경기 종료 약 1분을 남기고 승부를 가른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울산 현대모비스 박무빈이 2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프로농구 서울 SK전에서 20점 7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78-71 역전승을 견인했다. (KBL 제공)

울산 현대모비스 박무빈이 2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프로농구 서울 SK전에서 20점 7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78-71 역전승을 견인했다. (KBL 제공)


울산 현대모비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진 홈 경기에서 서울 SK를 78-71로 역전승했다.


2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12승21패로 단독 8위가 됐다. 3연승이 무산된 4위 SK(19승14패)는 3위 원주 DB(21승12패)와 승차가 2게임으로 벌어졌다.

현대모비스에선 박무빈(20점 7어시스트), 서명진(19점), 레이션 해먼즈(18점 11리바운드)이 57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3쿼터까지 56-60으로 뒤졌던 현대모비스는 4쿼터에서 SK의 득점을 11점으로 묶고 짜릿한 뒤집기를 펼쳤다.

69-70에서 존킴웰 피게로아가 역전 3점 슛을 넣었고, 이후 해먼즈와 서명진이 추가점을 터뜨려 승기를 굳혔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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