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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홍창기 캠프 제때 못 갈 뻔? 진짜 긴박했던 '국대 트윈스' 애리조나행 뒷얘기

스포티비뉴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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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신원철 기자] 사이판 대표팀 1차 캠프에 참가했던 '국대 트윈스' 11명이 하마터면 예정된 날짜에 미국행 비행기에 타지 못할 뻔했다. '카보타지 룰'이라는 낯선 규정 때문. LG 구단 관계자들이 발빠르게 대처해 모두가 정해진 날짜에 출국할 수 있게 됐지만, 사실은 22일 출국이 뒤로 밀릴 뻔했다. 그만큼 긴박한 하루였다.

LG 구단 관계자는 22일 오후 1시가 조금 지난 시각 "금일(22일) 출국 예정이었던 LG트윈스 소속 국가대표팀 선수 8명(박해민, 박동원, 홍창기, 신민재, 문보경, 유영찬, 손주영, 송승기)과 코칭스태프 3명(김광삼, 김용일, 김종욱)은 미국의 '카보타지 룰'로 인하여 출국 일정이 변경됐다"고 알렸다.

'카보타지 룰'은 국내 항로를 이용시 해당 국가의 항공사를 이용해야 한다는 내용인데, 미국령인 사이판에서 귀국해 미국 애리조나로 떠나는 '국대 트윈스' 구성원들이 여기에 해당하면서 문제가 일어났다. 닷새 안에 사이판-인천-로스앤젤레스-애리조나로 이동하는 루트가 미국 국내 이동으로 판단될 수 있어서다.

LG 구단 직원이 22일 오전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 티켓을 미리 발권하려다 일부 인원이 '카보타지 룰'에 저촉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당장 대체 항공편을 구하기 쉽지 않을 수 있어 최악의 경우 22일 출국을 취소하는 것도 검토해야 했다.


다행히 22일과 23일 미국 항공사의 항공권을 확보하면서 '국대 트윈스' 전원이 예정대로 미국에 갈 수 있게 됐다. 22일 출국 예정이던 김용일 코치만 23일로 날짜를 조정했다.

홍창기는 "간다고 했다가 안 간다고 했다가 이런 해프닝은 있었는데, 그래도 원래 가는 날에 맞춰서 준비를 해둬서 문제는 없었다"며 "처음에는 25일, 26일에나 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다행히 표가 구해져서 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동원은 "구단에서 신속하게 대처해줬다. 2시간 정도 안에 다 결정이 난 것 같다. (오늘 못 갈 줄 알고)저녁에 뭐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갈 수 있게 됐다"며 웃었다. 박해민은 "그래도 원래 스케줄에 맞춰서 가고, 차질 없이 훈련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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