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e-브리핑입니다.
1. 먼저 일본입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해 지난해 일본의 대미 수출과 무역흑자 모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 먼저 일본입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해 지난해 일본의 대미 수출과 무역흑자 모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수출액은 20조 4천140억 엔, 우리 돈 약 189조 원으로, 1년 전보다 4.1% 줄었습니다.
대미 수출 감소는 5년 만인데요.
미국 관세 장벽에 막혀 자동차 수출이 11% 넘게 급감한 영향이 컸습니다.
그 결과 대미 무역흑자는 7조 5천억 엔, 우리 돈 약 70조 원으로 1년 새 12.6%나 줄었는데요.
다만 엔저 효과로 전체 수출액 자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미국에서 잃은 돈을 다른 시장에서 메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의존도가 높은 수출 구조일수록 관세 정책 변화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2.계속해서 일본입니다.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15년 만에 원전 재가동에 나섰습니다.
도쿄전력은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전 6호기의 제어봉을 조정하며 가동을 시작했는데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사고 이후 15년 만입니다.
하지만 재가동 직후 장비 이상 경보가 울려 반나절도 안 돼 작업이 일시 중단됐는데요.
방사능 유출은 없었지만 부품 고장이 원인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초 20일 재가동할 예정이었지만, 경보 설정 오류로 일정이 하루 지연되기도 했었는데요.
사고 운영사가 지진 다발 지역에서 다시 원전을 돌리면서, 전력 안보와 안전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3.미국입니다
규제 당국이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를 향해 다시 칼을 빼 들었습니다.
미 연방거래위원회, FTC는 메타의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인수가 반독점법 위반이라며 1심 패소 두 달 만에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메타가 잠재적 경쟁자를 돈으로 사 없애버리는 방식으로 시장을 장악했다는 주장인데요.
앞서 법원은 틱톡 등 경쟁이 존재한다며 메타 의 손을 들어줬지만, FTC는 "본질은 경쟁 제거"라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이 소송은 트럼프 1기에서 시작돼 바이든 정부를 거쳐 트럼프 2기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권이 바뀌어도 빅테크 독점 견제는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4.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입니다.
초콜릿 원재료인 카카오빈 가격이 급락하자 세계 최대 생산국이 시장에 직접 뛰어들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국제 가격 폭락으로 판로가 막힌 코코아를 전량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매입 규모는 13만 톤, 가격은 킬로그램당 2천800세파프랑입니다.
코코아 가격은 1년 전 톤당 1만3천 달러에 육박했다가 최근 6천 달러 선까지 떨어졌는데요.
불과 1년 만에 반 토막 난 겁니다.
세계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코트디부아르에선 코코아 산업이 국내총생산의 14%나 차지하는데요.
가격 하락이 곧바로 농가 생계 위기로 번지자 정부가 나랏돈을 풀어 긴급 매입에 나선 겁니다.
다만 원재료 값이 크게 내려가도, 우리가 사 먹는 초콜릿의 소비자 가격 인하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지금까지 월드 e-브리핑이었습니다.
[원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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