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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역대급! 1566m '오대산 높이'에서 8강 명운 건다…베이스캠프 확정→'고산지대' 과달라하라서 훈련+경기+숙식 모두 해결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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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기간 동안 머물 베이스캠프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A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 확정 안내'를 통해 홍명보호 베이스캠프 장소가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홍명보호가 월드컵 기간 동안 쓸 훈련장은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연고로 삼고 있는 데포르티보 과달라하라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이다. 이 훈련장은 해발 1566m에 달하는 고산지대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으로 치면 평창 오대산 정상 높이와 비슷하다.

한국은 지난달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 중 한 팀)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른다.

한국의 1, 2차전은 모두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경기장에서 열리고, 마지막 3차전은 몬테레이의 BBVA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오는 6월12일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의 1차전으로 월드컵을 시작하고, 6월19일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른다. 마지막 남아공과의 3차전은 6월25일에 열린다.

경기 일정과 장소가 확정된 후 한국은 월드컵 조별리그 기간 동안 머물 장소를 물색하기 시작했고, 조별리그 경기를 대비해 베이스캠프 장소도 고산지대에 있는 훈련장으로 정했다.



한국이 조별리그 1~2차전을 치르는 과달라하라는 해발 1500m의 고지대로 알려졌다. 해발고도가 높을수록 공기 중 산소 농도가 낮아져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극심해진다.


홍 감독도 과달라하라 고지대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자 "고지대에 적응을 하려면 최소 열흘 이상, 길게는 2주 이상이 걸리는데 (대표팀)소집을 하게 되면 아마 바로 현지에 들어가서 적응을 해야 될 것"이라며 "적응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에도 베이스캠프에 대해 "1500m를 과연 어디로 볼 것인가를 봐야 한다. 고지대로 볼 것인가, 저지대로 볼 것인가가 봐야 한다"며 "전문가들과 상의해서 (대처 방안 등을)결정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베이스캠프 후보지에 대해선 "총 8군데를 봤다"라며 "이번에도 봤고 이전에 11월에도 봤다.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곳은 있는데 아직 결정하진 않았다"라고 했다.




협회는 지난 10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멕시코 과달라하라 지역에 위치한 두 곳을 선정해 FIFA에 제출했다.

앞서 FIFA는 베이스캠프 배정 우선순위 원칙으로 ▲조추첨 포트가 높은 팀 ▲해당 도시에서 경기 수가 많은 팀 ▲항공 이동이 적은 팀 ▲FIFA 랭킹이 높은 팀 순으로 세웠는데, 다행히 홍명보호가 1순위로 낙점한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이 베이스캠프로 확정됐다.

한편, 한국은 베이스캠프 확정에 이어 3월 A매치 친선전 상대도 확보하면서 북중미 월드컵 준비를 착착 진행 중이다.

한국은 오는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 오스트리아는 FIFA 랭킹 24위인 유럽 강호 중 하나로, 홍명보호의 경쟁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오스트리아와 함께 한국과 3월 평가전을 치를 나머지 한 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가 한국과 친선전을 펼칠 가능성이 떠올랐다.

아프리카 매체 '라이프매거진'은 최근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다가오는 3월 FIFA A매치 기간 동안 수준 높은 친선 경기가 두 차례 예정되어 있다"라며 "대표팀은 스코틀랜드와 한국을 상대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두 팀 모두 전력은 다르지만 본격적인 준비에 매우 적합한 상대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코트디부아르는 아마도 영국 런던에서 한국과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 주요 대회에서 자주 만나는 익숙한 상대인 한국은 조직적이고 빠르며, 언제나 쉽게 이길 수 없는 팀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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