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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충격'.."자만하지 말라" 母 소신 파묘[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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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인 차은우가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를 키워낸 어머니의 단호한 소신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한 매체는 차은우가 소득세 등 탈세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연예인이 추징당한 세금으로 역대 최고 규모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차은우의 경우 본 소속사인 판타지오와 차은우 사이에 그의 어머니인 최 씨가 차린 A법인이 용역 계약을 맺었고, 이때부터 차은우가 벌어들인 소득을 판타지오와 A법인, 차은우가 나눠 가졌다.

그러나 국세청이 A법인을 실질적으로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로 판단했다. 차은우와 어머니가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 없는 법인을 세우고 소득을 분배해서 소득세율보다 20%포인트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도록 꼼수를 썼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차은우와 어머니가 세운 법인이 탈세 의혹의 중심에 서면서 그의 가족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은우의 어머니는 앞서 2024년 12월 방송됐던 예능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에서 잠시 얼굴을 비추기도 했었다.

특히 차은우의 어머니는 어린 시절부터 자식을 엄하게 키우며 바른 길을 가도록 인도해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례로 데뷔 전부터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차은우인데, 어머니가 외모 칭찬을 해준 적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차은우도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가족에 대해 언급하며 해당 일화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차은우는 ‘어린 시절 칭찬을 바랐지만 어머니께서 엄하게 키워 내심 서운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남달리 잘생겨서 혹시나 버릇이 없어질까봐 칭찬을 많이 참았다고 한다’라는 글에 “항상 자만하지 말라고 눌러주셨던 것 같다. 요즘 엄마와 같이 맥주 한 잔 할 때 ‘그때 엄마도 많이 힘들었어’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탈세 의혹에 대해서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 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며, “차은우는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 및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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