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기부 |
[파이낸셜뉴스] 겨울바람은 차갑지만, '영웅시대'가 머무는 곳은 언제나 봄이다.
가수 임영웅의 팬카페 '영웅나라'가 2026년 임영웅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세상 가장 따뜻한 '미리 축하 파티'를 열었다. 케이크 촛불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10주년의 서막을 알린 것이다.
팬카페 '영웅나라'는 최근 NGO 희망조약돌에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슬로건부터 남다르다. '희망찬 시작이야 HERO'. 2026년 대망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겠다는 팬들의 예쁜 다짐이 담겼다.
이들의 선행은 '반짝 이벤트'가 아니다. 임영웅의 노래가 한결같듯, 팬들의 나눔도 뚝심 있다. 2020년 모교 장학금을 시작으로 사랑의열매, 군부대 위문품까지. 임영웅의 기념일마다 차곡차곡 쌓아온 누적 기부금만 무려 5950만 원에 달한다. 30여 명의 소수 정예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만든 기적이라 더 놀랍고 소중하다.
영웅나라 정현주 리더는 "회원들과 함께 아티스트의 10주년을 기념해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2026년에도 모든 분들이 건행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수는 노래로 세상을 위로하고, 팬들은 나눔으로 세상을 지탱한다. 이것이 바로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보여주는 '선한 영향력의 티키타카'다.
2026년,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대한민국을 훈훈하게 달구는 거대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그 맨 앞줄에, 마음 따뜻한 팬덤 '영웅나라'가 서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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