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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맞선' 김태인, 불륜녀 의혹에 입 열었다…"무분별한 이슈몰이"

MHN스포츠 정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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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정효경 기자) SBS 예능 '합숙 맞선' 출연자 김태인이 상간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태인은 2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최근 저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계속 퍼지며 저와 어머니에 대한 도 넘은 공격이 계속되고 있어 깊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장문의 글을 업로드했다.

그는 "최근 이슈가 된 프로그램의 인터뷰에 응하거나. 제 정보를 공개하는 것에 동의한 사실이 없음에도,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으로 방송이 보도됐다. 현재 저는 법무법인을 선임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태인은 "많은 분들이 저와 저희 어머니를 비난하고 계시는 와중, 정확한 사실관계를 모른 상황에서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법적 대응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도가 넘은 비난이 지속되며 정신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자발적으로 삭제하지 않을 경우 제 변호인단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쁘신 와중 본 입장문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향후 무분별한 이슈몰이가 지속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태인은 "제 의도와 무관하게 이슈가 돼 유감스럽다. 왜곡된 사실이 반복적으로 확대·재생산되는 와중에도 저를 응원해 주시는 지인분들, 동료분들, 고객님들,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40대 여성 A씨가 출연, "남편의 불륜 상대가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걸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SBS '합숙 맞선' 제작진 측은 "최근 해당 사실을 인지했다. 섭외 단계에서 계약서를 통해 모든 출연자에게 과거 사회적 물의에 연루된 적 없다는 진술을 보장받았다"며 계약 위반 시 위약벌 조항도 명시돼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에 따라 출연자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검토 중"이라며 "사실 확인과 별개로 해당 출연자의 남은 분량은 편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숙 맞선'은 결혼하고 싶은 싱글 남녀 10인과 그들의 모친 10명이 5박 6일 동안 합숙하며 '결혼'을 목표로 짝을 찾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의 갑작스러운 논란에 '합숙 맞선'의 향후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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