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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상해 전과' 황영웅, 3년 만에 대중 만난다…"지역 축제 참여"

머니투데이 김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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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이 학교 폭력, 상해 전과 등 논란 이후 3년 만에 대중 앞에 선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황영웅이 학교 폭력, 상해 전과 등 논란 이후 3년 만에 대중 앞에 선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가수 황영웅(31)이 사생활 논란 이후 3년 만에 대중 앞에 선다.

황영웅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2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황영웅이 오는 2월28일 MBC가 개최하는 지방자치단체 행사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황영웅 팬덤 파라다이스에게 "첫 행사이니 오셔서 힘찬 응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 강진군이 주관하는 이 행사엔 황영웅 외에도 2월22일 가수 손빈아, 3월1일 가수 김용빈과 금잔디가 초청 가수로 이름을 올렸다.

황영웅이 팬덤 위주 단독 콘서트가 아닌 일반 지역 축제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23년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 하차 이후 약 3년 만이다.

당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던 황영웅은 학교 폭력 논란에 이어 상해 전과, 교제 폭력 의혹 등이 잇따라 제기되자 결국 최종 결승 2차전을 앞두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황영웅은 "어른이 되면서 과거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 왔다"며 "부족함과 잘못을 용서해 달라. 부디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제게 주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한 황영웅은 단독 공연에만 집중해 왔다.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 마지막 부산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지역 축제 출연을 계기로 활동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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