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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배지현, 경력단절 불안 고백…"남편은 방송 안 하길 바라는 느낌" (형수는)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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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결혼 이후 겪은 커리어 변화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21일 케이윌의 개인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서는 "괴물투수 류현진의 경기 징크스"라는 제목 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배지현은 결혼 후 MLB 에이전트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을 밝혔다. 배지현은 "선수를 직접 케어할 수 있는 자격"이라며 "매니저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선수 대신 행정적인 처리나 금융 관련 업무를 도와주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자격증 취득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서는 "결혼 1년 차 때라 아이도 없고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일상적으로 이미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더라"며 "공부만 하기엔 아까워서 자격증까지 따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당시를 돌아보며 배지현은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참 용감했다"고 표현했다. "결혼해서 해외에 나가도 언젠가는 다시 방송할 수 있을 거라고 막연히 믿었다. 야구선수와 결혼했으니 야구와 관련된 일은 계속 이어질 거라는 기대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TV로만 보던 메이저리그가 내 일상이 된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그래서 그 첫해에는 직업적인 아쉬


하지만 배지현은 출산 이후 "아이를 낳고 나서도 일을 계속하는 엄마들을 보면서, 내 공백이 너무 길어진 건 아닐까라는 불안이 들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배지현은 '야구선수의 아내'라는 위치가 오히려 방송 복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편이 야구선수니까 야구 방송을 하는 게 더 쉬울 줄 알았는데, 정반대였다"며 "야구 프로그램에서 류현진을 선수로서 언급하는 게 너무 애매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남편 류현진의 태도 역시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 배지현은 "남편이 '쿨하게 하라'고 하면 했을 텐데, 굳이 하라고 하지도 않고, 오히려 안 하길 바라는 듯한 느낌도 있었다"며 "그런 분위기 속에서 내가 계속 양보하다 보니 야구 방송 쪽은 점점 더 멀어지게 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 형수는 케이윌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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