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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 인사개입' 윤재순·임종득 "청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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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탁을 받고 국가안보실 인사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과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2일) 윤 전 비서관과 임 의원의 직권남용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윤 전 비서관 측은 인사를 추천한 사실은 인정한다면서도, 청탁금지법에서 규정하는 인사청탁은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임 의원 측 역시 특검이 제기한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비서관은 지난 2023년, 국가안보실 산하 국가위기관리센터에 파견되는 무인기 전략화 담당 장교 임용 과정에서 지인의 청탁을 받고 당시 안보실 2차장이던 임 의원 등이 부적합한 인물을 임용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증인 신청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3월 6일 추가 준비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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