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김진태 강원지사 "13조 원 동해선, 강원 구간만 거북이 운행 안 돼"

파이낸셜뉴스 김기섭
원문보기
삼척~강릉 예타 SOC 분과위원회 참석
유일한 저속 구간 철도 고속화 강력 건의


김진태 강원지사(사진 왼쪽 두번째)가 22일 KDI에서 열린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예비타당성조사 SOC 분과위원회에 앞서 김홍규 강릉시장 등과 사업 당위성 등을 논의하고 있다. 강원자치도 제공

김진태 강원지사(사진 왼쪽 두번째)가 22일 KDI에서 열린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예비타당성조사 SOC 분과위원회에 앞서 김홍규 강릉시장 등과 사업 당위성 등을 논의하고 있다. 강원자치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국가 철도망의 온전한 기능을 위해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강력히 요청했다.

김 지사는 22일 KDI에서 열린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예타 SOC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사업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박상수 삼척시장도 동행해 지역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삼척역에서 안인 신호장까지 45.2㎞ 구간을 고속화 개량하는 것으로 총 1조1507억원이 투입된다. 동해선 부산~고성 구간 중 유일하게 시속 60~70㎞로 운행되는 저속 구간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완공 시 부전~강릉 간 KTX 이동시간은 3시간 20분대로 약 30분 단축된다.

김 지사는 "정부가 13조 원을 투자한 동해선이 강원 구간에서만 거북이 운행을 해서는 안 된다"며 "단순히 시간을 줄이는 사업이 아니라 국가 철도 정책이 온전히 작동하게 하는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동해안권에 계획된 3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도 고속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설파했다.

특히 최근 시도 통합 논의가 서해안권에 집중된 점을 언급하며 동해안 지역의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지원이 절실함을 피력했다. 삼척~강릉 구간은 지난해 개통 후 누적 이용객 181만 명을 돌파하며 이미 높은 수요가 입증된 상태다.

한편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의 예타 통과 여부는 이르면 이달 중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올해 해당 사업에는 이미 국비 10억 원이 반영돼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