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 기업은행 제공 |
금융위원회는 장 대표를 신임 기업은행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장은 별도의 공모나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없이 금융위원장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장 내정자는 대원고, 고려대 독문학과를 나와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자금운용부장, IBK경제연구소장,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2024년부터 IBK자산운용 대표를 맡고 있다.
금융위는 장 내정자에 대해 "약 35년간 기업은행과 IBK자산운용에 재직하면서 기업은행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안정적인 리더십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첨단전략산업 분야 벤처기업 투·융자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 정책금융을 통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장 내정자의 임명으로 기업은행은 김성태 전 행장에 연이어 내부 출신 행장을 맞이하게 됐다. 김승경·조준희·권선주·김도진·김성태 전 행장 이후 여섯 번째 내부 출신 행장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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