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기 영철, 정숙 부부. |
‘나는 솔로’ 29기 영철과 정숙이 교제 3주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는 최종커플에서 현실커플이 된 29기 영철과 정숙의 웨딩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촬영한 지 한 달 좀 넘었다. 방송 1회가 나가기도 전에 결혼이 결정된 최초의 커플 같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영철은 “제가 먼저 사귀자고 문자를 보냈다. 촬영 끝나고 2~3일 안에 그랬던 거 같다. 그 다음주에 아버님을 만났고 그 다음주에 결혼 허락을 받았다”라며 “장인어른도 ‘나도 3개월 만에 결혼했다’라고 하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직 저희 부모님은 만나지 못했다. 저는 이미 한다고 했으니 장인어른께만 허락받으면 되는 거 아니냐”라며 “어쨌든 우리 둘이 사는 거 아니냐. 안 그래도 마음이 왔다갔다 할 텐데 빨리 결정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2월 12일 혼인신고를 하고 방송이 1월 중순에 끝나면 상견례를 하고 청첩장을 돌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정숙은 “영철은 확신이 있으면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저도 추진력이 있는데 못 따라가겠다”라며 “저보다 3살 연하다. 체력이나 이런 건 연하인데 행동이나 말은 오빠 같다. 그래서 더 좋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굉장히 보수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만나보니 답답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생각보다 다정하고 케에해주는 스타일이다. ‘나는 솔로’ 때와 정반대 같다”라며 “거기서는 사업하는 여자 안 된다고 했는데 이젠 하고 싶은 거 다 하라며 도와주겠다고 한다. 든든해서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장거리 커플이다. 영철이 서울, 정숙이 대구에 거주 중이다. 그러나 결혼식은 대구에서 치러진다. 특히 정숙은 “사귀고 서울에 처음 온다”라며 늘 영철이 대구로 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늘 대구에 오고 밥도 다 사준다. 돈 문제가 아니고 다 해주려는 그 마음이 좋다. 그래서 저도 더 해주고 싶다”라고 싶은 애정을 전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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