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해군 특수전전단 SSU 혹한기 훈련…겨울 바다 '극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원문보기
SSU 소속 심해잠수사 70여명 참가
22일 경남 창원 해군 해난구조전대에서 진행된 SSU 혹한기 내한훈련에 참가한 심해잠수사들이 혹한의 바다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해군]

22일 경남 창원 해군 해난구조전대에서 진행된 SSU 혹한기 내한훈련에 참가한 심해잠수사들이 혹한의 바다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해군]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SSU)가 경남 진해 앞바다에서 혹한기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해군이 22일 전했다.

지난 20일 시작돼 23일까지 실시되는 혹한기 훈련에는 SSU 소속 심해잠수사 70여명이 참가했다.

심해잠수사들은 훈련 첫날인 20일 진해 군항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를 탐색, 구조하는 스쿠버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21~22일 혹한기 훈련의 하이라이트인 '철인중대 선발경기'가 진행된다.

1차 종목은 '수중작업 능력 평가'다. 해난구조전대 기초잠수훈련장에서 전날 진행된 경기에서 심해잠수사들은 표면공급잠수체계(SSDS) 장비를 착용하고 파이프 분해 및 조립, 저시정 수중 상황에서 매듭 묶기 등 수중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평가받았다.

2차 종목은 '중대별 팀워크 평가'다. 각 중대는 이날 16개 동작으로 구성된 SSU 특수체조를 시작으로 단체 달리기(5km), 고무보트 패들링(2.5km), 오리발 바다수영(1km) 등에서 기록 경쟁을 벌인다.

심해잠수사들은 훈련 마지막 날인 23일 장거리 단체 달리기(20km)를 하며 체력을 단련하고, 바다 맨몸 입수를 통해 살을 에는 추위를 이겨낸다.


박영남 해군 특수전전단 구조작전대대장(중령)은 "해군 심해잠수사들은 혹한기 작전 환경에서도 즉각 투입이 가능한 수준의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전우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쉼 없는 담금질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전성민 기자 ball@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