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진도군,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원문보기
고독사 예방 선제 복지행정
진도군이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에 나섰다. 진도군 제공

진도군이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에 나섰다.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이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가정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진도읍에 거주하는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 가운데 고위험군과 만성질환자, 복지 대상자를 중심으로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주민복지과 전 직원이 참여해 2인 1조로 구성된 8개 조사반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반은 점검표(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대상자와 면담을 실시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 사회적 고립 여부 등 위기 요인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는 고위험군과 위험군, 일반군으로 분류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고위험군과 위험군에 대해서는 사례 관리 연계와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민간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관찰과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의 재발을 예방하고, 장기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현장 조사와 함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안내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 홍보도 병행해, 주민이 스스로 위기 상황을 알리고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생활 실태를 세밀하게 파악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위기 발견부터 서비스 연계,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