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헬스케어 1기 대상자 모집 포스터. |
전남 진도군은 군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1기' 대상자 5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 전담 인력인 코디네이터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이 참여자의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오는 2월 초기 검진을 실시한 뒤, 3월부터 6개월간 영양과 신체활동, 건강 관리 분야별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20세부터 64세까지의 군 거주자 또는 군 소재 직장인 가운데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요인을 보유한 사람이다. 다만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가 지원되며,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과 함께 24주 동안 영역별 맞춤형 건강 상담이 제공된다. 아울러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한 건강 과제(미션)를 부여하고, 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취지"라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전반적인 건강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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