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나출판사 제공 |
일상 속에 있는 여러 문제들을 경제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책이 나왔다.
김나영 양정중학교 교사가 쓴 '최소한의 노벨 경제학상'의 가장 큰 특징은 쉽다는 점이다.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복잡한 경제학을 알기 쉽게 풀어내는 데에 주력했다. 어떤 판단을 내릴 때마다 경제적 사고가 작용한다는 독특한 해석이 흥미롭다.
수많은 이론들을 망라하고 있어 경제학 입문서로도 적합하다. 밀턴 프리드먼이나 조엘 모키어, 로버트 솔로 등 다양한 경제학자의 연구와 사상이 담겼다. 국가 제도나 시장 등 어려운 논의뿐만 아니라 연애나 투자 등 말랑말랑한 주제도 이색적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경제학을 알고 싶은 독자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접근법도 제시한다. 주장과 근거를 적절히 분배해 논리적으로 전개해 가는 구성은 다른 서적과 구별되는 장점이다.
저자는 학생들에게 사회를 가르치며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등 다양한 기관의 연구에 참여한 사회학자다. 누구나 경제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최소한의 행동경제학', '오늘부터 머니챌린지!' 등 다양한 책을 썼다.
◇최소한의 노벨경제학상, 가나출판사, 1만 7800원.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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