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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기업은행장에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 내정

조선비즈 송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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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의 차기 행장으로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신임 기업은행장에 장 대표를 임명 제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성태 전 행장에 이어 2연속 내부 출신 인사다.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내정자.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내정자.



금융위는 “약 35년간 기업은행과 IBK자산운용에 재직해 기업은행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안정적인 리더십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첨단전략산업 분야 벤처기업 투·융자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 정책금융을 통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장 내정자는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자금운용부장, IBK경제연구소장,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을 역임했다. 2024년 6월부터 IBK자산운용 대표를 맡고 있다.

장 내정자는 여섯 번째 내부 출신 행장이다. 장 내정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송기영 기자(rcky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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