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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260만 도민이 만든 APEC, 세계가 경북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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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기자] (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상북도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끈 주역들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며, 도민과 함께 이룬 성과를 공식적으로 기념했다.

(제공=경북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정부포상 전수식

(제공=경북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정부포상 전수식


경북도는 1월 22일 도청 경북시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고, 공무원과 민간인 등 25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직접 포상을 전수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APEC 준비지원단장으로서 1년 넘게 경주 현장에서 대회 준비를 총괄한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을 비롯해, 2025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이끌며 도민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킨 박몽룡·이상걸 공동위원장에게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훈장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세계 정상급 인프라 조성과 '문화 APEC'을 통해 경북 경주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들에게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다양한 정부포상이 이어졌다.

특히 APEC 경주 유치를 주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활동과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운영을 통해 APEC 성공의 기반을 다진 박몽룡·이상걸 공동위원장이 나란히 훈장을 받은 것은, 경북도민의 헌신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국내외에 깊은 인상을 남긴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이철우 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260만 경북도민과 2,500여 공무원 모두가 가슴에 훈장을 달아야 마땅할 만큼 성공한 행사였다"며 "오늘 정부포상을 받은 분들은 그 공로를 대표하는 분들로, 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APEC을 통해 경북도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다시 한번 각인됐다"며 "이를 발판 삼아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올 한 해도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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