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전경 |
한국산업은행이 22일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3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
이번에 산은이 발행한 채권은 △3년 만기 고정금리 12억5000만 달러 △5년 만기 고정금리 12억5000만 달러 △5년 만기 변동금리 5억 달러로 구성된다.
산은은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5년 만기 트랜치에서 역대 최저 스프레드로 발행하며 산업은행의 견고한 대외 신인도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또 목표 발행금리를 제시하고 수요예측기간을 확대해 발행하는 전략을 구사해 월드뱅크와 캐나다·마카오 등 해외 중앙은행을 포함한 우량 SSA(Sovereigns, Supranationals & Agencies, 국제기구 및 선진국 정책금융기관)투자자를 유치했다. 특히 5년 변동금리 채권은 아시아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가 몰렸다는 게 산은 측의 설명이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물에 대한 안전자산으로서의 인식을 제고하고 벤치마크 수립을 통해 한국계 기관의 유리한 발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다양한 발행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외화조달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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