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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토비 콜리어가 올 시즌 두 번째 임대를 떠난다.
영국 '트리뷰나'는 22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인용해 "콜리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헐 시티로 임대 이적할 예정이며, 양측은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의 미드필더 콜리어는 맨유가 기대하는 차세대 자원이다. 브라이튼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2년,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
2023-24시즌을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됐다.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1군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으나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시즌이 종료된 후 맨유와 재계약을 맺으며 동행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1군 생활을 시작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에서 교체 투입되며 1군 데뷔전을 치른 그는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2024-25시즌 최종 기록은 10경기.
데뷔 2년 차를 맞이한 콜리어. 올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의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으로 임대를 떠났으나 부상으로 고생했다. 그는 지난 10월에 부상을 당해 한 달 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복귀전에서 11분 만에 근육에 통증을 느끼며 또다시 쓰러졌다. 이를 두고 라이언 메이슨 웨스트 브롬위치 감독은 "콜리어가 근육 부상을 당했다. 그에게는 힘든 일일 것이다. 그는 지난 시즌, 맨유에서 몇 번의 기회를 얻었고 나 역시 그에게 많은 인내심을 가졌다. 하지만 경기 시작 10분 만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다. 그의 상태를 계속해서 지켜봐야 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겨울에 일찍이 임대 계약을 종료하고 맨유로 돌아온 그. 또다시 임대를 떠난다. 행선지는 챔피언십의 헐 시티. 매체는 "콜리어의 헐 시티 임대 이적은 오늘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는 이번 임대를 통해 정기적인 1군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맨유는 이번 임대 이적이 그의 발전에 중요한 단계라고 보고 있으며, 헐 시티는 그가 이번 시즌 팀에 활력과 깊이를 더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 서류 작업이 진행 중이며,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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