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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혜훈 청문회 내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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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회 기자]
▲이혜훈 기획예산처장관 후보자./국제뉴스통신DB

▲이혜훈 기획예산처장관 후보자./국제뉴스통신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23일 이혜훈 기획예산처장관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지난 19일 이혜후 후보자의 자료 제출 부실 이유로 인사청문회가 무산됐지만 여야 개정경제기획위원회 간사 후보자의 자료 제출 전제로 청문회 일정에 합의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간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혜훈 청문회를 내일 한다"고 밝혔다.

박수영 간사는 "추가 요구 자료의 제출도 매우 부실하고 제출시한인 어제 밤을 넘겨 오늘 아침에야 인쇄본이 도착했지만 일단 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부도덕성과 이재명 정권의 인사검증 부실을 낱낱이 국민들게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린 인턴에 대한 폭언과 보좌진에 대한 갑질, 90억원대 로또 아파트 부정청약 만으로도 장관 후보자가 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또 대부업체 투자와 관련해 "이혜훈 후보자가 오늘 추가 제출한 자료를 보면 아들 명의의 이체확인증에는 (주) 제이투비씨대부'라고 명확하게 적혀 있다며 이혜훈 후보자가 수차례 '제이투비씨'라고 했지만 원래 사명이 (주)제이투비씨대부'"라며 지적했다.


박수영 간사는 "이혜훈 후보자는 의혹이 불거진 이후 계속 대부업체 연관성을 부인했지만 애초에 대부업체라는 사실을 명핵히 알고 있었고, 대부업체임을 숨기기 위해 재산공보물에 '대부'두 글자를 뺐고 끝까지 '핀테크'라는 모호한 단어로 숨긴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 "추가 자료를 보면 이혜훈 후보자가 말한 '지인'이 삼형제의 삼촌, 배우자 김영세의 동생이라고 한다. 소위 '대박'을 노리고 가족 소개로 대부업체에 아들들이 투자하고 '대표를 모른다' '지인', '핀테크' 등 모호한 단어로 숨기고 거짓말 한 것이 아닌가? "라며 의구심을 보였다.

박수영 간사는 "청문회에서 이혜훈 후보자의 거짓말을 낱낱이 밝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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