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창명의 특송 보이는 라디오 캡처〉 |
가수 오유진이 ‘이창명의 특송’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오유진은 22일 OBS 라디오 ‘이창명의 특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현재 활발한 방송 및 공연 활동과 학업을 병행 중인 오유진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현장 열기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유진의 음악 인생이 재조명됐다. 세 번의 오디션을 거쳤던 오유진은 “KBS ‘트롯전국체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송 데뷔를 했다.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는데 3등을 했다. 이후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에 잠시 나갔다가 ‘미스트롯3’에서 3등을 했다. 좋은 결과에 만족했고 저보다 잘하는 언니들을 보고 많이 배웠다”며 회상했다.
색소폰 연주에도 재능을 보였던 오유진은 “방송 첫 데뷔 무대에서 김용임 선생님의 ‘오늘이 젊은날’이라는 곡을 불렀는데 당시 1년 정도 배운 상태에서 1절은 노래를 부르고 2절에는 색소폰을 연주했다. 트로트를 막 시작했던 시기여서 유튜브 알고리즘이 모두 음악이었는데 우연히 한 영상을 보고 할머니께 말씀드렸더니 학원을 끊어주셨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팬클럽 ‘보디가드’에 대해서는 “항상 춥고 더운 날 가리지 않고 멀리서 저를 보기 위해 찾아오신다. 생일파티나 팬미팅을 개최하면 100분 정도 오시는 것 같다. 5년 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100주년까지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팬클럽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오유진은 “매년 목표로 가수들의 꿈의 무대인 단독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올해에 이루고 싶지만 어렵다면 내년에도 도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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