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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장관, 청주 건설현장 패트롤 점검…"불량 사업장 즉시 제재"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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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점검 돌며 안전수칙 위반 적발…한파 기본 수칙도 전파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충북 청주시 소규모 건설현장이 밀집한 지역에서 패트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충북 청주시 소규모 건설현장이 밀집한 지역에서 패트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예고 없이 점검하는 이른바 '패트롤' 점검을 실시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충북 청주시에 있는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 지역을 방문해 지방고용노동관서 산업안전감독관,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과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소규모 건설현장 4개소에 대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추락 및 맞음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안전수칙 위반사항이 적발돼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현장 소장과 노동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한 '한파 안전 5대 기본수칙'(따뜻한 옷, 따뜻한 쉼터, 따뜻한 물, 작업시간대 조정, 119 신고)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안전모·안전대·안전띠 착용 등 노사가 스스로 지켜야 할 기초 안전 수칙도 철저히 이행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동부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올해 안전보건 감독도 진행한다. 감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험 격차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효과적인 예방 감독을 위해 안전보건 감독 물량을 5만 개소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전국 지방관서에 70개 패트롤팀을 설치하고, 고위험 소규모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 '상시 패트롤 점검'을 신설하여 3만 개소 이상의 현장 밀착형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상시 패트롤 신설 등 감독 물량을 대폭 늘리면서, 안전보건의무를 준수하지 않는 불량한 사업장은 행·사법 처리를 원칙으로 즉시 제재하겠다"며 "아울러, 현장을 잘 아는 노·사 모두 안전수칙을 스스로 준수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지도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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