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고흥군, 쌀 공급 과잉문제 해소 위한 선제적 대응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올해부터 ‘수급조절용 벼’ 중심 전략작물 육성 본격화

고흥군청 전경

고흥군청 전경



[스포츠서울 조광태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6년부터 ‘수급조절용 벼’가 전략작물 품목에 포함됨에 따라,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급조절용 벼는 평상시에는 가공용으로 용도를 제한해 밥쌀 시장에서 사전에 격리하고, 공급부족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밥쌀용으로 전환해 유통할 수 있는 벼로, 정부의 쌀 수급 조절 정책을 뒷받침하는 핵심 수단이다.

2026년부터 수급조절용 벼에 참여하는 농가는 가공용 쌀 판매대금(헥타르당 621만 원, 1,200원/kg)과 직불금(헥타르당 500만 원)을 합산해 쌀값 등락에 상관없이 최소 헥타르당 1,121만 원 이상의 소득을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2~5월 중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전략작물 직불금을 신청하고, 미곡종합처리장(RPC)과 ‘수급조절용 벼 출하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참여 가능 품종은 밥쌀용 품종 참여가 원칙이며, 가공용·초다수성 품종은 참여가 불가하다.

계약 물량은 평년 생산량보다 소폭(3%) 높은 물량으로 계약하며, 계약 물량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급 요건을 충족할 경우 수급조절용 벼 직불금이 지급된다.


수급조절용 벼는 흉작 등으로 쌀 수급 위기 발생 시, 10월 수확기 대책에 따라 밥쌀용 전환 여부와 전환 면적이 결정된다.

용도 제한이 해제될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밥쌀로 미곡종합처리장(RPC)이나 임도정업체 등에 판매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수급조절용 벼 직불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수급조절용 벼는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벼 재배 농가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제도”라며 “제도의 취지와 지원 내용을 충분히 검토해 많은 농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gt@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이적설
    손흥민 토트넘 이적설
  2. 2쿠팡 문제 상호관리
    쿠팡 문제 상호관리
  3. 3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4. 4윤도영 코너킥 데뷔골
    윤도영 코너킥 데뷔골
  5. 5김상식 감독 베트남
    김상식 감독 베트남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