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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살뺄 결심' 성공으로 이끄는 송파구 집중 건강관리 프로그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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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중장년 여성 대상 ‘복합순환운동’(사진=송파구청)

▲중장년 여성 대상 ‘복합순환운동’(사진=송파구청)


(서울=국제뉴스) 이상배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새해를 맞아 만성질환, 비만 및 과체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민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2025년 송파구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 따르면 만성질환이 지속 증가하고, 비만율 또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주민 건강지표를 토대로 비만 예방 복부비만 해소 신체활동 확대 대사증후군 관리 등 구민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새해 다이어트 결심을 돕는 '비만 교실' 운영에 집중한다. 비만교실은 체질량지수(BMI) 23 이상인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과 영양교육을 병행하는 비만 극복 프로그램이다. 체중감량은 물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와 참여자들의 건강 개선 효과도 뚜렷하다.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A씨는 4개월 동안 체중 8.2kg, 체지방률 6.2%p, 허리둘레 19.5cm 감소했으며, 근육량은 1.7kg 증가했다. B씨 역시 "운동 습관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뱃살이 고민인 주민들을 위해 '배쏙쏙 운동지도교실'도 마련했다. 남성 허리둘레 90cm, 여성 85cm 초과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주 3회 운동과 전문 영양사의 식이상담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식사일기 작성법을 교육해 가정에서도 스스로 식단 및 생활 습관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이어, 중년 여성들을 위한 '복합순환운동'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신체활동이 부족한 중년기 체력저하, 근감소 등 문제를 고려한 여성 맞춤형 운동으로 필라테스, 근력, 스트레칭, 유산소운동을 주 2회, 12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또한, '대사증후군 맞춤 관리' 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복부둘레, 혈압, 공복혈당,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5개 지표를 기반으로 대사증후군 여부를 진단하고 의사, 간호사, 영양사, 신체활동전문가 등 전문 인력이 1:1 상담을 제공, 전화·문자를 통해 지속 관리를 이어간다. 만 19~69세 주민과 관내 직장인은 누구나 무료 검진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구는 청소년 비만 예방 교육, 모바일 헬스케어, 송파구 건강 체중 챌린지 카페 운영 등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관리를 꼼꼼히 챙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 현황에 맞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통해 구민 건강에 크게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구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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