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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장 인선 임박… 차기 기업은행장에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 유력

디지털데일리 강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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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제청…역대 6번째 내부 출신 행장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차기 IBK기업은행장 후보로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장 대표가 선임될 경우 역대 6번째 내부 출신 행장에 오르게 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기업은행장 후보로 장 대표와 현 직무대행인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를 제청했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은 금융위가 차기 은행장을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르면 이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1964년생으로 대원고를 졸업해 고려대 독문학과를 거쳐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에서 경영대학원(MBA) 과정을 거쳤다. 이후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여의도 한국증권지점장, 자금부장,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그는 2023년 IBK자산운용 부사장을 역임한 뒤 2024년부터 IBK자산운용을 대표로서 이끌고 있다.

지금까지 기업은행은 관료 출신 인사가 은행장에 선임되곤 했다. 초대부터 16대까진 모두 관료 출신에 해당한다. 김성태 전 기업은행장을 포함해 불과 5명만이 내부 인사다.

금융권 관계자는 "장 대표 체제 하에서 IBK자산운용은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라면서도 "총액인건비 문제, 내부통제 등 산적한 현안을 재임 기간 동안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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