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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다단계 취업 사연 고백..."300만 원 날릴 뻔"('12시엔 주현영')

MHN스포츠 강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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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강동인 기자) 배우 주현영이 다단계에 발을 들일 뻔했다.

주현영은 22일 SBS 라디오 '12시엔 주현영'을 통해 대학생 시절 다단계를 겪을 뻔한 사연을 전했다.

이날 주현영은 '귀가 얇아서 생긴 일'을 주제로 청취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누군가의 한마디에 귀가 팔랑팔랑 얇아져서 마음이 흔들려본 적 한 번쯤 있지 않으시냐"라고 운을 띄웠다. 또 "저는 최근 몇 년은 오히려 남의 얘기를 잘 안 들어서 내가 하고싶은 대로만 하고 오히려 귀가 두껍고 단단했던 것 같다"라며 의외의 면모를 전했다.

주현영은 지인의 현혹으로 다단계 회사에 입사할 뻔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대학 시절엔 귀가 많이 팔랑팔랑했다. 일종의 다단계 회사를 다니던 언니가 화려한 언변으로 휘감아 정식 직원이 될 뻔했다. 그 직전까지 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언니가 저를 대형 박람회에도 데려가줬다. 그 안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건 있는데, 취업을 할 뻔했다. 그때 좀 팔랑팔랑해서 그럴 뻔한 기억이 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청취자들이 주현영에게 비슷한 사연을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쌓기도 했다. 다단계로 300만원을 잃었다는 청취자 사연에 주현영은 "웬일이냐. 소름돋아. 비슷하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내가 그랬으니 그럴 수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그 안에 체계가 확실히 있어서, 열의를 가진 분이 가신다면 의지가 불탈 수밖에 없다"며 "남일 같지 않다. 나도 300만 원을 날릴 뻔했던 것"이라며 공감했다.

한편 주현영은 2019년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를 통해 데뷔했다. 2021년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1'의 주 기자를 연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주현영은 현재 '12시엔 주현영'을 통해 라디오 DJ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주현영 계정, '12시엔 주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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