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AP/뉴시스]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투수 프레디 페랄타. 2025.10.15. |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트레이트로 밀워키 브루어스 에이스 프레디 페랄타를 데려왔다.
MLB 이적 소식을 주로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는 18일(한국 시간) "메츠가 트레이드를 통해 투수 페랄타와 토비아스 마이어스를 영입하는 대신 내야수 유망주 제트 윌리엄스와 투수 유망주 브랜든 스프로트를 밀워키로 보냈다"고 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페랄타는 2018년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2021시즌 10승으로 데뷔 첫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린 페랄타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0승 이상을 수확하며 밀워키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특히 지난해 33경기에 등판해 176⅔이닝을 소화하며 17승 6패 평균자책점 2.70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5위에 올랐고, 개인 통산 두 번째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도 누렸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211경기 70승 4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59다.
페랄타는 2026시즌이 끝난 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오는 '예비 FA'다. 밀워키는 몸값이 치솟은 페랄타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그를 트레이드 매물로 활용해 유망주들을 품었다.
페랄타와 함께 이적한 우완 마이어스는 지난 2시즌 동안 49경기 등판에 188⅔이닝을 던지며 10승 8패 평균자책점 3.15를 작성했다.
밀워키에 새 둥지를 튼 윌리엄스와 스프로트는 아직 빅리그에서 뛴 경험이 없다.
유격수, 2루수,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 윌리엄스는 지난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와 더블A에 출전해 130경기 타율 0.261 17홈런 52타점 34도루의 성적을 냈다.
오른손 투수 스프로트는 지난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 26경기에 나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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