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대장동 항소포기 항의’ 박영빈 인천지검장 사의 표명

조선비즈 김우영 기자
원문보기
박영빈 인천지검장. /뉴스1

박영빈 인천지검장. /뉴스1



22일 검찰 고위직 인사에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 난 박영빈(사법연수원 30기) 인천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박 지검장은 검찰 내부 통신망인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사의를 밝혔다. 박 지검장은 “어려운 시기에 떠나게 돼 미안한 마음이 크다”면서 “바른 길은 멀리 돌아도 결국 이른다는 마음으로 검찰 구성원들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적었다.

박 지검장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대구지검 2차장, 부산지검 1차장, 인천지검 1차장,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청주지검장 등을 거쳤고, 작년 7월 인천지검장으로 부임했다.

박 지검장은 작년 11월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당시 검사장들의 집단 항의 성명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18명이 집단 성명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 중에서 박 지검장을 비롯해 박현준 서울북부지검장·유도윤 울산지검장·정수진 제주지검장이 이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이 났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검찰 내 한직으로 분류된다. 역대 정권들은 ‘좌천성 인사’에 이 자리를 활용해 왔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집단 성명에 동참했던 박혁수 전 대구지검 검사장, 김창진 전 부산지검 검사장, 박현철 전 광주지검 검사장을 법무연수원이 연구위원으로 발령 났다. 이 가운데 김창진·박현철 전 검사장은 인사 후 사직했다.

김우영 기자(young@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3. 3삼성생명 하나은행 7연승 저지
    삼성생명 하나은행 7연승 저지
  4. 4워니 트리플더블
    워니 트리플더블
  5. 5이해찬 전 총리 위독
    이해찬 전 총리 위독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