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저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계속하여 퍼지며 저와 어머니에 대한 도 넘은 공격들이 계속되고 있어 깊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최근 이슈가 된 프로그램의 인터뷰에 응하거나, 제 정보를 공개하는 것에 동의한 사실이 없음에도,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으로 방송이 보도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법무법인을 선임한 상황으로, 제 변호인단이 해당 사안에 대한 법적 타당성을 검토 중에 있어 저의 입장 표명이 늦어지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히며, JTBC '사건반장'에서 자신의 사건이 보도가 된 점을 지적했다.
A씨는 "현재 많은 분들이 저와 저희 어머니를 비난하고 계시는 와중, 정확한 사실관계를 모르는 상황에서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법적 대응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도가 넘은 비난이 지속됨으로 인하여 저와 저희 어머니의 정신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자발적 삭제를 하지 아니할 경우 제 변호인단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라고 경고했다.
'합숙맞선'은 결혼이 하고 싶은 싱글 남녀 10명과 자식을 결혼시키고 싶은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내 자식의 연애를 눈앞에서 지켜보는 초현실 리얼리티 연애 예능이다.
제보자는 "2002년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했고 이혼 소송과 함께 상간자 소송을 진행했고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여성은 전남편이 운영하는 사업체 직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법원은 전남편과 상간녀가 연대해 30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으나, 아직까지 해당 위자료는 지급되지 않았다고. 이 같은 상황에서 상간녀로 지목돼 위자료 지급 판결까지 받은 여성이 연애 예능에 출연한 것이 알려지며 파장이 일었다.
제보자는 "이혼하며 여건이 되지 않아 두 자녀와 떨어져 지내고 있는데, (A씨는)모든 과거를 숨기고 새 짝을 찾겠다는 지점이 가장 억울하다. 자기는 그런 맞선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자체가 굉장히 충격적이고 그걸 보는 게 너무 힘들었다. 그 분 때문에 저희 가정이 무너졌는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이렇게 연애 예능에 나오느냐"고 호소했다.
이어 "이에 해당 출연자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였으나, 아직 구체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입니다"라며 "제작진은 논란을 인지한 즉시 긴급 재편집에 착수하였으며, 시청자 여러분들이 불편함 없이 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도록 향후 남은 모든 회차에서 해당 출연자의 분량을 전면 삭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합숙맞선' 제작진은 출연자를 섭외함에 있어 면접 전 설문조사, 심층 대면 면접을 통해 출연자의 과거 및 현재 이력에 부정한 결격 사유가 없음을 거듭 확인받았고, 출연 동의서 작성 시에도 "각종 범죄, 마약, 불륜, 학교폭력 등에 연루된 사실이 없음을 진술하고 이를 보장한다"는 조항을 명문화하였습니다"라고 사전 검증 과정이 있었음을 전했다.
또한 "위반 시 위약벌 책임을 명시함으로써 출연자가 부정한 이력을 숨기거나 허위로 진술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출연자의 이력이 방송에 적합한지 검증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라고 강조하며 검증 과정이 있었음을 강조하며 해명에 나섰다.
다음은 A씨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 입니다.
최근 저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계속하여 퍼지며 저와 어머니에 대한 도 넘은 공격들이 계속되고 있어 깊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최근 이슈가 된 프로그램의 인터뷰에 응하거나, 제 정보를 공개하는 것에 동의한 사실이 없음에도,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으로 방송이 보도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법무법인을 선임한 상황으로, 제 변호인단이 해당 사안에 대한 법적 타당성을 검토 중에 있어 저의 입장 표명이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저와 저희 어머니를 비난하고 계시는 와중, 정확한 사실관계를 모르는 상황에서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법적 대응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도가 넘은 비난이 지속됨으로 인하여 저와 저희 어머니의 정신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자발적 삭제를 하지 아니할 경우 제 변호인단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바쁘신 와중 본 입장문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향후 이처럼 무분별하게 왜곡된 이슈몰이가 지속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제 의도와 무관하게 이슈가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왜곡된 사실이 반복적으로 확대·재생산되는 와중에도 저를 응원해 주시는 사랑하는 지인분들, 동료분들, 고객님들,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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