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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증시 새 역사...코스피 '꿈의 지수' 5000 터치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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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엽 기자]
[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코스피지수가 '꿈의 지수'로 여겨졌던 5000선을 터치했다. 지난해 10월 4000선을 돌파한지 약 3개월 만이다.

코스피는 22일 4987.06으로 개장하자마자 5000선을 넘어섰고 장중 한때 5016.73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이후 오름폭을 줄이면서 4952.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42.60포인트(0.87%) 상승한 것이다.​

이번 5000선 달성은 한국 증시가 지난해 10월 27일 4000포인트를 넘은 지 불과 3개월 만의 일이다. 코스피는 올해 들어 단 하루를 빠짐없이 상승하며 강한 추진력을 보여왔다.

지난 21일에는 사상 처음 4900선을 돌파하면서 상승 추세를 이어갔고 이번 5000선 달성으로 그 기세를 이어갔다.​

수급 측면에서는 엇갈린 움직임을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72억원, 1028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 투자자는 1556억원을 순매수하며 적극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의 등락도 다양했다. 삼성전자는 1.87% 상승한 152300원에 마감하며 선전했고 SK하이닉스도 2.03% 오른 75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반도체주들이 이날 코스피의 상승을 주도했다.​


다만 자동차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3.64% 하락했고 기아도 4.36% 내렸다.

지난 21일 현대차가 15% 이상 폭등하며 시총 3위까지 오른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5.70% 상승하며 선전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07% 하락하며 큰 낙폭을 기록했다.​

코스닥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19.05포인트(2.00%) 오른 970.3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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