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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부 장관 전북 방문…"미래산업 실증 거점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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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을 미래산업 실증과 상용화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전북을 방문해 '5극3특 성장엔진 산업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도 성장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관 장관과 김규성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한 산업부 관계자,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 양선화 미래첨단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부장관과 5극3특 성장엔진 간담회[사진=전북자치도]2026.01.22 lbs0964@newspim.com

산업부장관과 5극3특 성장엔진 간담회[사진=전북자치도]2026.01.22 lbs0964@newspim.com


도는 간담회에서 5극3특 성장엔진 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첨단 AI 모빌리티 ▲푸드·헬스테크 등 3개 분야를 선정해 줄 것을 요청하고, 산업별 지역 강점과 육성 방향을 설명했다.

정부 정책과의 정합성, 산업 기반의 차별성, 사업 최적합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장엔진을 제안했으며, 기술 고도화와 기업 집적,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만금을 첨단산업 실증이 가능한 국가 전략 테스트베드로 제시하며, 중앙과 지방의 패키지 지원을 통해 대기업 투자 유치와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와 새만금 메가 샌드박스를 결합하면 신속한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새만금 RE100 선도 산업단지 지정, 한·중 산업협력단지 활성화, 현대차그룹 전북 투자 지원, 전주 탄소산업 AX 실증산단 선정, 완주산단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 등 5대 핵심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정관 장관은 "전북의 산업 여건과 정책 준비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 주도 성장이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번 방문은 성장엔진 산업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중앙정부와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장관은 이날 완주 문화산단에서 자동차 부품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군산에서는 재생에너지 소부장 기업들과 현장 토론을 진행하는 등 전북 산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앙정부와의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지역 주도 미래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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