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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기획사 미등록 운영 혐의 송치…강동원은 소속사 대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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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씨엘(CL), 배우 강동원 소속사가 연예기획사 미등록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3일 씨엘과 그가 설립한 법인, 강동원 소속사 대표 A씨와 법인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할 계획이다.

씨엘은 지난 2020년 레이블 베리체리를 설립하고 국내외에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등록하지 않은 상태로 법인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강동원 소속사 AA그룹 역시 2023년 법인 설립 후 약 2년 9개월 동안 등록없이 회사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소속 배우로, 기획사 운영에 관여한 정황이 없는 강동원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법인 또는 일정 규모 개인사업자로 연예인을 관리하거나 매니지먼트 업무를 할 경우 기획업 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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