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가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71억원 모금에 성공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기록했다. 광주 남구 제공 |
광주 남구의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1위 성과 뒤에는 직접 현장을 누비며 발품을 판 구청장과 감동적인 사연을 발굴한 일선 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광주 남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71억 3천여만원을 모금하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모금액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에는 장애인 수영클럽과 풋살팀 등 다양한 사연을 발굴하고 다듬은 김병내 구청장과 직원들의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영 강습을 받던 발달장애 학생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은 김 청장이 해당 클럽을 지정기부 사업으로 키우자고 제안하면서 사업이 시작됐고, 이후 구청 직원들은 장애인 예술단과 풋살팀의 사례까지 잇따라 발굴했다.
특히 기부자들이 공감하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사업명을 만들고 이야기의 서사를 구성하는 등 일선 직원들의 기획력이 큰 역할을 했다.
남구청 안팎에서는 "김병내 청장의 현장 중심 철학이 공무원들의 기획력과 만나 빛을 발했다"면서 "이들의 노력이 올해는 또 어떤 희망의 물결을 만들지 기대된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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