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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상공인에 2천억 특례보증…1년간 이자 3∼4% 지원

연합뉴스 장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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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광주시 제공]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
[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역대 최대 규모인 2천억원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천700억원보다 300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시와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카카오뱅크, 우리은행 등 8개 금융기관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조성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대출과 이자를 지원한다.

보증 예산 가운데 500억원은 도시철도 2호선 인접 23개 동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한다.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대출금리의 3∼4%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한다. 중·저 신용자(신용평점 839점∼350점)는 1%를 추가 지원해 최대 4%까지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광주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모든 업종이다.


대출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 및 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 가능하며, 신용점수 350점 이상의 소상공인은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최대 5천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상환 방식은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후 2년·4년·6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변동금리로 단기 코픽스+1.5∼1.6% 또는 CD 금리(91일)+1.5∼1.6%이며, 보증수수료는 연 0.7%이다. 특례보증은 26일부터 보증 한도 소진 때까지 시행한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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