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시내 전경. 2026.01.12.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정환 기자 |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국의 공습과 정권 교체로 한때 정세가 급격히 격화됐던 베네수엘라가 최근 들어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현재 베네수엘라 현지 정세는 비교적 안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수도 카라카스에서는 상점과 학교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도 정상 운행되는 등 일상생활이 회복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당국자는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이 과도기 권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이지만 친(親)마두로 세력과 군부, 무장 집단 등 각기 다른 이해관계를 조율하면서 미국 정부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을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요 사태 발생 등으로 정세가 다시 악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며 "정부는 베네수엘라 국내 정세와 주요국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우리 국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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