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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시대' 개막…한국 증시 새 역사

연합뉴스TV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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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들어 고공행진을 하던 코스피가 마침내 5,000선을 돌파했는데요.

지수 출범 46년 만의 기록인데, 우리 증시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자세한 장 마감 시황,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기자]


네, 오늘(22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하며 우리 증시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지난 1980년 1월, 코스피 지수 출범 이후 46년 만에 이룬 기록입니다.

오름세로 시작한 이날 코스피는 개장 직후 단숨에 5,000선을 넘었는데요.


장 초반에는 5,019.54까지 치솟으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오후 장에서 오름폭을 줄이며 어제보다 0.87% 오른 4,952.5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의 급반등이 우리 증시 상승에도 영향을 준 걸로 보이는데요.


미국과 유럽 간 그린란드를 둔 갈등이 완화되면서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우리 시장에서도 코스피 랠리를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15만7천원을 터치하며 신고가를 다시 한 번 경신했고, SK하이닉스도 75만5천원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총 3위로 올라선 현대차 역시 59만원을 찍으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 오른 970.3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4원 내린 1,469.9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로써 원·달러 환율은 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이후 이틀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신재민]

#코스피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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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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