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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소 통합 지도·점검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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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시설 185개소 중 올해 89개 소 점점…해빙·갈수기 사전 점검
시 "상당수 영세 사업장인 점 감안 단속과 기술 지원 병행"


경기 의정부시청사 전경 /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청사 전경 /의정부시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2026년도 배출업소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관리 대상 대기·폐수 배출업소는 대기 50개 소, 수질 124개 소, 공통 11개 소 등 총 185개 소다.

시는 이 중 올해 점검 대상인 89개 사업장에 대해 분기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오염 발생 우려가 높은 해빙기 및 갈수기에 예방적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시는 △설·추석 명절 및 장마철 전후 등 취약 시기 연 3회 수시 점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 대기배출시설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집중 단속 △민원이 빈번한 하천 인근 폐수배출시설 점검 강화 △연중 수시 점검을 통한 무허가(미신고) 시설 적발 및 적법 처분 등을 전개한다.

또한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립환경인력개발원 등 전문기관의 교육을 이수하도록 해 업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총 94개 소의 배출업소를 점검해 1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 행정처분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 배출 업소의 상당수가 자동차 정비나 세차업 등 영세 사업장인 점을 감안해 강력한 단속과 더불어 환경 기술인 교육 및 준수사항 안내 등 기술 지원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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