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2일 '2026년 제1회 광화문광장 자문단 회의'를 열고 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에 대해 조건부 사용 허가를 내렸다.
허가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전 조치가 이행된다는 전제 하에 내려졌다. 서울시는 공연 주최 측이 제출한 안전관리 계획을 면밀히 검토, 경찰, 종로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출연진과 관람객 동선 분리, 퇴장 시간 중복 방지, 교통 혼잡 완화 대책 등이 충족돼야 최종 허가가 떨어진다.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표한다.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자, '월드클래스 아이돌'로 불리는 이들이 '군백기(이하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마치고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의 공연 개최와 공연을 위한 사전 영상 촬영 등을 위해 광화문 광장, 경복궁, 숭례문 일대에 장소 사용 허가를 신청했고, 국가유산청은 소위원회를 구성해 세부 내용에 대해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하도록 하겠다는 조건을 명시해 이를 허가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인근 숙박업소 요금 인상, 교통 혼잡, 불공정 거래 등의 문제를 사전에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종로구·중구 일대 690여개 숙박업소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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