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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아들의 등을 바라보며…소이작도의 마지막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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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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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1월 23일 아침 방영 예정인 KBS1 '인간극장'에서는 5부작 시리즈 '소이작도 소년의 꿈'의 마지막 편이 공개된다.

설을 앞두고, 서울과 인천 등지에서 지내던 네 딸까지 모두 섬으로 돌아오며 김석진(51) 씨의 가족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조용했던 소이작도의 겨울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이야기로 채워지고, 다 함께 둘러앉은 식탁 위에는 한 해를 정리하는 정겨운 대화가 피어난다.

막내 현민이(10)는 석진 씨와 함께 겨울 바다에서 카약을 타며 마지막 섬에서의 추억을 쌓는다. 말없이 아들의 뒤를 따르는 아버지의 모습에서는 곧 도시로 떠나야 할 아이를 향한 묵직한 마음이 묻어난다.

홀로 세상과 마주하게 될 현민이지만, 그가 뒤를 돌아보면 언제나 자신을 지켜보는 아버지가 거기 있을 것임을 보여주는 이번 '인간극장' '소이작도 소년의 꿈' 시리즈 마지막 회는, 섬에서 시작된 가족의 온기와 부모의 사랑을 조용히 그리고 깊이 있게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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